배우 이솜이 이요원, 정만식과 함께 연기하는 것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이솜은 25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그래, 가족’ 제작보고회에서 “처음 이요원, 정만식이 함께하는 걸 알고 어땠냐”는 질문을 받고 “안 어울리는데? 안 어울리면서도 어울리네 싶었다”고 답했다.
또 정만식 역시 이요원 등과 남매를 연기하는 것에 대해 “그래도 될까? 가능할까?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그래, 가족’은 핏줄이고 뭐고 모른 척 살아오던 삼 남매에게 막내 동생이 예고 없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가족의 탄생기를 그린 영화로 이요원, 정만식, 이솜, 정준원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영화 ‘그래, 가족’ 포스터]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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