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전년보다 8.8%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흑자전환됐다.
4분기 실적은 매출 2조244억원, 영업손실 133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손실에 대해 사우디 얀부 발전 프로젝트의 계약해지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중동과 동남아 등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지역에서 화공 상품을 중심으로 수익성 위주의 수주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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