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가정당 270만원에 상당하는 베트남 왕복항공권, 여행자보험, 선물비 등을 지원한다. 종로구 관계자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녀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 내 기업의 후원으로 이번 모국 방문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다음달 4일까지 결혼이민자 가정 4곳이 차례로 고향 나들이를 간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 덕분에 지난 20일에는 김민경씨가 베트남에 혼자 계신 친정어머니를 찾아뵙기도 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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