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해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예은이 SNS를 통해 심경을 표했다.
예은은 1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기억해주세요, 이 순간을... 지금까지 원더걸스였습니다”라는 글이 적혀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안 믿긴다. 어떡하지” “이건 좋아요 못 누르겠다” “너무 슬프다. 진짜” 등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원더걸스의 해체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멤버 중 유빈과 혜림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음악 연기 MC 등 다방면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예은과 선미는 많은 고민 끝에 스스로의 길을 새로 개척하고자 아쉽지만 회사를 떠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출처=예은 인스타그램]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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