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등 명절이 되면 취업을 앞둔 대학생, 결혼 적령기가 된 직장인들에겐 휴일의 기쁨보단 부담감이 더 크다고 말하는데요. ‘언제 취업할거니?’, ‘누구는 어디 취직했다던데…’, ‘결혼은 언제할거니?’ 등 무심코 던지는 천척들의 비수같은 말들이 쏟아지기 때문이죠.
이번 설에도 역시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혼자 설을 지내는 ‘혼설족’이 많다고 합니다.
서울경제썸은 설에도 혼자 보내는 대한민국의 1인 가구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설특집 자취생 다큐 4일, 나홀로 설에’ 영상을 제작해봤습니다. 서울경제썸 독자 여러분, 2017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가람기자 홍주환 인턴기자 gara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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