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인 오늘도 특검이 ‘최순실 사태’관련자들을 소환해 수사하고 있다.
박영수 특검팀은 27일 김경숙 전 학장, 남궁곤 전 처장, 이인성 교수 등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으며 오후 차은택 전 단장도 조사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22일 최경희 전 총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기각되어 이대 입학비리와 관련한 수사를 보강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특검은 2월 중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TV조선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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