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김구라가 한은정을 당황시켰다.
27일 방송된 MBC 설 파일럿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서는 김구라가 한은정과 동거를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구라는 이삿짐을 실을 차를 타고 한은정의 집을 찾았다. 한은정의 집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탁 트인 조망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한은정과 동거하게 된 것에 대해 “30대 배우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한은정 씨가 있을 줄은 몰랐다”면서도 “생각보다 거물이다”라며 파트너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한은정은 파트너로 아이돌을 기대했다면 “방탄소년들”이라고 꼭 집어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방탄소년들이 아니라 방탄소년단이다”라고 지적해 한은정을 당황하게 했다.
[사진=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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