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에프엑스 루나가 쌍둥이 언니와 함께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설 특집으로 ‘가족과 함께’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루나는 쌍둥이 언니 박진영과 함께 인순이의 ‘아버지’로 세 번째 무대를 꾸몄다.
성악을 전공하고 있다는 박진영은 “저희를 고생해서 키워주신 아버지에게 전하는 노래”라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아버지를 향해 진심을 담은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고 관객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루나와 박진영도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노래 마지막에는 참았던 눈물을 터뜨려 눈길을 끌었다.
투표 결과, 두 사람은 405점을 기록하며 1승을 달성했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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