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들이 설 민심 행보에 분주한 가운데 유승민 전 의원이 김종필 전 총리를 예방했다.
유 의원은 지난 26일 대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오늘(29일) JP를 예방해 향후 대권 행보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예방을 마친 뒤 유 의원은 강동구 명성교회를 찾고 신도들과 인사를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대학생·청년 등과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를 관람하면서 젊은층과의 소통에 나섰으며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동대문구의 120 다산콜센터에 방문해 휴일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사진 = YTN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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