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데프콘이 바야바로 변신했다.
2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는 설빔 런웨이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민은 데프콘에게 선물받은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의 레이 코스튬 의상으로 레이로 변신했다.
이어 데프콘은 바야바로 변신했다. 덩치부터 털까지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바야바는 ‘내 친구 바야바(Bigfoot And Wildboy)’라는 미국 드라마에 나오는 설인 캐릭터로 과거 한국에서도 방영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정준영은 윤시윤이 선물한 닭 의상으로 닭으로 변신했고 윤시윤은 천둥의 신 토르로 변신했다.
차태현은 드라마 ‘도깨비’의 공유로 변신했다. 의상의 뒤가 망사로 이루어진 시원한 반전 뒤태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변신의 귀재’ 김준호는 토끼와 닭의 만남 ‘토닭토닭’으로 변신해 큰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2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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