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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서보현, 하버드 상위 1%·세계 대학생 토론대회 1위…‘역대급 스펙’





‘문제적 남자’에 역대급 뇌섹남이 떴다.

29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역대급 뇌섹남 서보현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서보현은 미국 하버드대학 사회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며 하버드 상위 1%로 꼽히는 ‘주니어 24’에 선정된 장학생이다.

특히 그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지난 4일까지 그리스 테살로니키에서 열린 ‘2016 세계 대학생 토론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250개 대학 재학생들이 참가했다. 서보현 씨는 최종 결선에서 ‘전 세계 가난한 사람들이 마르크스 혁명을 추구하는 것은 정당하다’란 주제로 토론을 벌였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서보현은 “섭외 받았을 때 망설였지만 재밌을 것 같아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사진=tvN ‘뇌섹시개-문제적 남자’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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