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최대 3명으로 파악된 총격범이 퀘벡에 있는 이슬람 문화센터에서 기도하고 있던 약 40명의 사람들에게 총을 난사했으며 구급차 여러 대가 부상자를 이송하고 있다. 부상자 수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현재 현지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모스크 주변을 통제하고 나섰다.
최근 수년간 이슬람 신자들이 대거 이민 온 퀘벡에서는 신자들의 복장인 니캅 착용을 둘러싸고 정치적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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