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윤아가 배우 유아인에 고마운 마음을 영상편지로 전달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30회 녹화가 ‘귀르가즘! 비스레터’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작곡가 김형석와 싱어송라이터 김윤아, 화요비, 나윤권 등 ‘음악의 신’들이 함께했다.
‘비디오스타’ 방송에서 김윤아는 자신의 팬인 유아인과 얽힌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배우 유아인은 김윤아의 앨범 전집 수집은 물론 “신곡을 천 번 이상 들었다”고 밝힐 정도로 김윤아의 오랜 팬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김윤아는 “유아인에게 너무 고맙다. 그리고 (유아인씨가) 나에게 직접, 하고 싶은 모든 걸 다 해보라는 격려의 말을 한 적이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유아인에게 영상편지까지 보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이번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화요비는 배우 박정민에 대한 사심을 드러내 모두의 관심이 쏠렸다.
화요비는 과거 환희와의 ‘우리 결혼했어요’를 언급하며 “환희씨가 아닌 다른 사람과 ‘우결’을 찍는다면 배우 박정민과 찍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화요비는 부끄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영화 ‘동주’에서 박정민씨를 보고 반했다. 박정민씨라면 요리도 해줄 수 있다며” 깊은 팬심을 보였다.
한편, 고품격 음악 토크를 표방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귀르가즘! 비스레터’ 특집은 오는 31일 오후 8시 30분 방영된다.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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