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롬맨’ 가수 솔비가 반전 매력을 뽐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신드롬맨-나만 그런가?’에서는 김구라, 김민종, 김희철, 정용화가 MC를 맡고 게스트로는 배우 최민수와 가수 솔비가 출연했다.
이날 촛불시위에도 참여했다는 솔비는 라디오로 뉴스를 들으며 현 시국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솔비는 “요즘 누구나 그렇겠지만 하루 종일 뉴스를 챙겨본다. 김구라가 진행하는 ‘썰전’도 챙겨본다”고 밝혔다.
또한 솔비는 “청문회를 보다가 눈물이 나더라. 사람이 공부를 해서 어디에 쓰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차라리 그럴거면 모르는 게 낫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솔비는 ‘정유라 패딩’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던 것을 언급하며 사태의 본질이 흐려지는 것을 걱정하기도 했다.
[사진=KBS2 ‘신드롬맨-나만 그런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