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가 ‘1987’출연을 확정지었다.
31일 김태리는 장준환 감독의 신작 ‘1987’에 합류하기로 결정해 김윤석, 하정우, 강동원 등 ‘드림팀’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철 고문 치사 사건을 다룬 ‘1987’에서 김태리는 주인공 ‘연희’ 역을 제안받았으며 강동원과 함께 사건 중심을 이끄는 주인공 역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구를 지켜라’, ‘화이’ 등을 연출한 장준환 감독의 신작에는 김윤석, 하정우, 강동원 등이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 SBS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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