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과 차예련이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이를 부인하는 입장을 전했다.
오늘 1일 주상욱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 측은 “주상욱과 차예련이 다음달 결혼식을 올린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여전히 예쁘게 만나고 있지만, 아직 상견례도 하기 전”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차예련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 역시 주상욱과의 결혼설을 부인하며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주상욱 차예련 커플이 오는 3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으며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은 이미 상견례를 마쳤으며 지인들에게만 알린 채 결혼식을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한편, 주상욱 차예련 커플이 결혼설을 부인한 가운데 지난 커플 사진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달 차예련은 자신의 SNS에 “2017년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새해맞이 ♡”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올라온 사진에는 차예련과 주상욱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해 종영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1년째 사랑을 키우고 있다.
[사진=차예련 SNS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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