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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전 최고위원, “개헌 통해 분권형 대통령제 도입하겠다…보수 가치 그 어느 때보다 절실”

이인제 전 최고위원, “개헌 통해 분권형 대통령제 도입하겠다…보수 가치 그 어느 때보다 절실”




이인제 전 최고위원이 향후 정치 구상을 설명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3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보수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라며 “새누리당은 혁신을 통해 다시 일어나 위기를 돌파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지금의 경제위기와 안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보수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면서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무한 책임을 통감한다”라면서 “새누리당이 혁신을 통해 다시 일어나 위기를 돌파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이 전 최고위원은 “개헌을 통해 분권형 대통령제를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면서 “일자리 창출과 규제 개혁, 노동 개혁이 절실하다.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등 대기업 횡포를 막기위한 조치도 필요하다”는 견해를 나타내기도 했다.

[사진 = YTN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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