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아파트에 선정되면 영양관리교육, 대사증후군 검진 등 갖가지 찾아가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걷기 동아리 운영도 지원하고 주부 노래교실 참여도 독려할 계획이다. 방문 간호사가 지역 내 70~80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운동이 필요한 이들을 발굴하고 함께 운동하는 분위기도 만든다. 직장인을 위한 퇴근길 걷기 캠페인도 추진한다. 지역 내 지하철역과 연결된 걷기 길을 조성, 직장인이 생활 속에서 쉽게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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