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정민이 김구라와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위기탈출 넘버 5’ 특집으로 최은영, 김나영, 황보, 예정화, 김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정민은 지난해 김구라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것에 대해 “너무나 당황했고, 정말 아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났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김정민은 “그런데 좀 기분이 나빴던 건 구라 오빠가 해명해 준 건 고마운데 본인이 더 기분 나빠하더라. 싫어도 내가 더 싫지 않겠느냐”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도 “방송을 재밌게 잘하니까 김정민을 추천도 많이 했다. 고등학생 때부터 봐왔기에 루머가 날 줄 전혀 몰랐는데 난 정말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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