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의 거친 매력을 담은 흑백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1일 매거진 ‘퍼스트룩’은 영화 ‘조작된 도시’에서 한순간에 살인자로 몰리게 된 권유 역을 연기한 지창욱의 감각적인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 속 지창욱은 데님 재킷과 데미지 진을 입고 반항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그는 얼룩 무늬 셔츠와 터틀넥을 레이어드해 세련된 느낌을 담았다. 지창욱은 쓸쓸해 보이는 듯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화보에서 지창욱은 레더 재킷에 워커를 착용해 거친 남성미를 발산 하기도 했다. 문틈에 기대 선 지창욱은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9일 개봉하는 영화 ‘조작된 도시’는 800만 관객을 동원한 ‘웰컴 투 동막골’ 박광현 감독의 신작이다.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지창욱)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작품이다.
한편 지창욱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화보는 오는 2일 퍼스트룩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출처=퍼스트룩]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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