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드라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제작진이 아츄커플의 색다른 화실 데이트 장면을 선보였다.
극 중 효원(이세영 분)은 태양(현우 분)과의 사이를 반대하는 은숙(박준금 분)에게 반발해 현재 가출을 한 상태, 집의 경제적 지원이 끊기자, 효원은 생활을 위헤 전공을 살려 화실에서 알바를 시작한다. 알바라고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부잣집 딸인 효원이지만 극 중 사랑을 위해 용기 있는 가출을 감행! 처음으로 홀로서기에 도전하게 된다.
효원이 홀로서기에 도전하면서 그동안 발랄하고 해맑은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던 아츄커플의 모습도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제작진은 “그동안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뭔지 모르고 살아온 금수저 효원이 생활 전선에 뛰어들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게 되고, 태양과는 순수한 사랑을 계속 지켜나가면서 아츄커플 또한 한 단계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어려움도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극복해내는 아츄커플의 성장스토리를 통해 시청자분들도 좋은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세커플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츄커플(태양-효원 커플)은 2016년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수상에 이어 2월 9일(목) 밤 11시 10분, KBS 2TV ‘해피투게더’에도 출격해 상큼발랄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출처=팬엔터테인먼트]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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