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법원, 김기춘 이의신청 기각…사면초가 몰린 김기춘

법원, 김기춘 이의신청 기각…사면초가 몰린 김기춘




법원이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제기한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법원은 3일 김 전 실장이 ‘블랙리스트’혐의는 특검 수사대상이 아니라고 제기한 이의신청을 기각해다.

김 전 실장은 자신에게 적용된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등 혐의가 “특별검사법에 규정된 특별검사의 직무범위를 이탈했다”며 지난 1일 이의신청을 낸 바 있지만 법원은 ‘블랙리스트’혐의 관련 수사가 특검의 수사대상이라고 판단했다.

앞서 김 전 실장은 박근혜 정부에 비판적인 문화예술계 인사들에 대한 ‘블랙리스트’ 작성과 이들에 대한 지원 배제 등을 주도한 혐의로 지난달 21일 구속된 바 있다.



한편 “김 전 실장에 대한 범죄인지 및 수사과정에서 변호인참여권이 보장되는 등 헌법과 형사소송법 절차가 준수된 것으로 보인다”고도 밝혀 ‘강압수사’에 대한 판단도 덧붙였다.

[사진 = jtbc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