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이 복귀전으로 3년 6개월 만에 UFC 8위 데니스 버뮤데즈와 대결을 진행한다.
오는 5일(한국시각) 정찬성은 페더급 8위 데니스 버뮤데즈를 상대로 미국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개최되는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페더급 대결을 진행한다.
정찬성은 지난 2013년 8월 페더급 챔피언 조제 알도(31·브라질)와의 경기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며 무려 3년 6개월 여만의 복귀전을 앞둔 상황이다.
선수 정찬성의 복귀전 상대로 알려진 데니스 버뮤데즈는 2011년 TUF 시즌 14의 준우승자 출신으로 주 특기인 레슬링을 바탕으로 데뷔 이래 줄곧 UFC 페더급 랭킹 10위권에 머물고 있다.
한편, 정찬성은 앞서 버뮤데즈 다음 상대로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미국)를 지목한 바 있어 데니스 버뮤데즈와의 일전이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UF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