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선화예고 ‘여고생 성폭행 예고’ 일베 회원, 일용직 노동자로 술 마신 후 취해서 올린 글

선화예고 ‘여고생 성폭행 예고’ 일베 회원, 일용직 노동자로 술 마신 후 취해서 올린 글




선화예고의 여고생을 성폭행하겠다며 예고했던 일베 회원이 체포됐다.

서울 광진경찰선는 3일 “일간 베스트 저장소(일베) 사이트에서 선화예고 학생을 납치해 성폭행을 하겠다는 글을 올린 30대 일베 회원을 불러 조사 중”이라고 전하면서 글을 올린 일베 회원 홍 씨는 39세 일용직 노동자로 범행 당일 주거지 안에서 술을 마신 후 취한 상태에서 선화예고 학생들을 향한 경고장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홍 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렌트 차를 타고 선화예고 앞으로 가서 학생 한 명을 골라 성폭행을 하겠다”라고 위협해 많은 학부모와 학생이 불안에 떨게 했다.

이에 선화예고 측은 “5일까지 학교 시설을 폐쇄한다”며 경찰 또한 학교 내에 있는 학생들을 모두 내보내며 수사에 집중하기도 했다.



한편 선화예고 측은 문자를 통해 “다음주 월요일 개학은 정상적으로 이루어 진다”라고 알려 사건을 일단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TV조선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