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흔적없는 증발 -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은 15.5%(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해 11월 19일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일인 2014년 4월 16일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을 분석한 ‘대통령의 시크릿’ 편 방송 이후, 두 달 연속으로 최태민, 엘시티 비밀장부, 세월호 화물칸, 박근혜 대통령 5촌 살인사건, 우병우와 김기춘, 김재규와 미인도 등 정치적 소재를 다뤄왔다.
4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2016년 5월 벌어진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의 미스터리를 추적했다. 부산에서 작은 식당과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신혼부부는 2016년 5월 27일 밤 11시 집으로 귀가하는 모습이 CCTV에 담긴 이후 행적이 사라졌고, 이들의 행적에 대한 미스터리를 추적하고 나섰다.
/서경스타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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