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춘기’의 권상우가 와이프의 마스크팩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4일 MBC ‘사십춘기’에 출연한 권상우와 정준하는 호텔로 돌아오면서 매우 피곤해 했는데, 정준하를 본 권상우는 “형 그런데 다크가 눈 위까지 있냐”라며 마스크팩을 붙이며 “빨리 씻고 와라 형 것도 꺼내놨다”라고 정준하의 다크서클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준하는 “마스크팩 씻고 하는 거야?”라고 하자 권상우는 “형은 안 씻으면 쳐져”라고 으름장을 놓았고 씻고 나온 정준하에게 권상우는 “위에 있는 다크서클 좀 뺄까? 이거 좋은 거다. 우리 와이프가 쓰는 건데 몰래 집어왔다”라며 “놀랄 거야 우리 와이프”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권상우는 손태영과 결혼 8년차에 접어들고 있다.
[사진 = 사십춘기]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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