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최민용이 방송 출연 이후 변화를 언급했다
최민용은 8일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출연자를 예측하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MC 김성주는 판정단으로 출연한 최민용에게 방송 이후 변화에 대해 질문해 눈길을 끌었다.
최민용은 이에 “아직 큰 변화는 없지만 전화 요금이 많이 나올 것 같다. 과거 10년 동안 하루 2통 정도 전화가 왔는데, 요즘은 보조 배터리가 필요할 정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1라운드에서 ‘짜장면’과 ‘짬뽕’의 듀엣 무대를 지켜 본 최민용은 “대단하신 선배님께서 나오신 것 같다. 제가 유치원 때부터 뵙고 따라하고 흉내냈었던 분이다. 무대 위에서 손동작을 비롯한 특유의 액션을 보고 알 수 있었다”며 날카로운 추리력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 MBC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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