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1월 3일부터 2017년 2월 4일까지의 예능인 17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9,195,08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을 측정하였다. 지난 1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21,173,683개와 비교하면 56.57% 줄어들었다. 2017년 2월 예능인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지석진이 새롭게 포함되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로 분석하였다.
2017년 1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순위는 유재석, 김종민, 김구라, 양세형, 정준하, 하하, 신동엽, 박명수, 전현무, 차태현, 이경규, 지석진, 이휘재, 김병만, 조세호, 김국진, 김흥국 순으로 분석되었다.
1위, 유재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555,780 미디어지수 203,742 소통지수 486,68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46,206로 분석되었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4,540,143보다 72.55% 하락했다.
2위, 김종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347,720 미디어지수 286,506 소통지수 269,28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03,506로 분석되었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3,535,329보다 74.44% 하락했다.
3위, 김구라 브랜드는 참여지수 292,547 미디어지수 266,112 소통지수 302,64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61,302로 분석되었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647,627이었는데 47.72%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예능 방송인 브랜드 빅데이터 2017년 2월 분석결과, 유재석과 김종민이 2개월 연속으로 1위와 2위를 지키고 있었다. 방송사에서 실시한 ‘예능 대상’ 이슈로 급등했던 브랜드 빅데이터량이 줄어든 소비자 패턴이었다. 최근, 예능인 브랜드는 작은 실수에도 소비자들의 반응이 크게 보여주고 있다.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기 때문에 부정적인 확산도 크게 되고 있다. 홍보도 중요하지만 위기관리도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라고 평판 분석을 했다.
이어 “김구라 브랜드는 링크분석을 보면 ‘진정성있다, 논란, 공감”이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한은정, 라디오스타, 김정민‘이 높게 분석되었다. 김구라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3.17%로 나왔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의 변화량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예능방송인 17명을 분석하였다. 유재석, 김종민, 김구라, 양세형, 정준하, 하하, 신동엽, 박명수, 전현무, 차태현, 이경규, 지석진, 이휘재, 김병만, 조세호, 김국진, 김흥국 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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