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an, whose level of drunkenness was bordering on the absurd, stood up to leave a bar and fell flat on his face.
“Maybe all I need is some fresh air,” thought the man as he crawled outside.
He tried to stand up again, but fell face first into the mud.
“Screw it,” he thought. “I’ll just crawl home.”
The next morning his wife found him on the doorstep asleep.
“You went out drinking last night, didn’t you?”
He said, “How did you know?”
She replied, “You left your wheelchair at the bar again”
술에 잔뜩 취한 남자가 술집을 나서려고 일어나자마자 넘어졌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 괜찮을 거야.” 남자는 밖으로 기어나가며 생각했다.
하지만 문밖에서 일어나려던 그는 이번에도 진흙 바닥으로 엎어졌다.
“젠장, 집까지 기어가야겠군.” 남자는 생각했다.
다음 날 아침, 그의 아내가 문앞에서 자고 있는 그를 발견했다.
“어젯밤에 술 마시러 나갔죠?”
그가 답했다. “어떻게 알았어?”
그녀가 답했다. “당신 또 그 술집에 휠체어를 놓고 왔어요.”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