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의 역대 최대 상금 규모 대회가 탄생했다.
KPGA는 5일 서울 강남구 오토웨이타워에서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갖고 총 상금 15억원 규모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알렸다.
코오롱 한국오픈과 신한동해오픈의 12억원을 넘어선 15억원 규모의 상금 소식에 많은 골프팬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오는 9월 21일부터 4일간 열리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과 제네시스 차량,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 출전자격까지 부여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네시스 측은 “한국 프로골프 활성화를 위해 정규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 신규 개최와 후원을 결정했다”며 “국내 최고 선수와 고객이 만들어가는 이벤트로 만들어 국내 프로골프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해나갈 것”이라고 개최 이유를 전했다.
[사진 = 제네시스 홈페이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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