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우종이 정다은 KBS 아나운서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조우종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에 “조우종이 정다은 아나운서와 열애 중이다. 4~5년 째 교제 중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은 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멤버들의 추궁에 얼떨결에 열애를 고백했다. 그는 “좋아하는 여자는 있다. 방송 나와서 여자친구 있다고 이야기한 적 한 번도 없었다. 일반인은 아니다. 프리선언 하기 전에도 만나고 있었다. 프리선언을 그 친구가 많이 응원해줬다”고 말해 주목 받은 바 있다.
조우종의 연인 정다은 아나운서는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출신으로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VJ 특공대’, ‘KBS 아침 뉴스타임’ 등을 진행 중이며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출처=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