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용PD, 홍석천, 최원정 아나운서, 파비앙 등은 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 아트홀에서 열린 KBS 1TV 리얼 한국 정착기 ‘이웃집 찰스’ 1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100회 특집까지 올 수 있었던 힘에 대해 말했다.
이날 이병용PD는 “최원정과 홍석천 덕분이다. 같이 해주시는 파비앙, 사유리, 그리고 이웃집 찰스들 덕분인 것 같다”고 전했다.
홍석천은 “‘이웃집 찰스’가 KBS의 효자 프로그램인 걸로 알고 있다. 시청률이 꾸준하게 꽤 잘 나온다. 감동도 있고 웃음도 있다. 이방인들의 삶과 애환이 녹아있기 때문에 우리 프로그램이 유일하지 않나 하는 생각에 많이 아껴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최원정 아나운서는 “젊은 시청자들을 흡수하는 힘이 있다. 시청률도 안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1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난 2년간 총 32개국 103팀이 ‘이웃집 찰스’에 출연했다. 7일 방송될 100회 특집에는 과거 ‘이웃집 찰스’를 빛냈던 출연자 14팀이 등장할 예정이다.
[출처=KBS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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