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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카 데뷔 5년만에 해체…네티즌 “실력보다 너무 안 떠서 안타까워”





걸그룹 스피카가 데뷔 5년 만에 해체한다.

6일 CJ E&M 측은 “스피카의 해체는 확정이며 현재 계약 기간은 남아 있는 상태다“라며 ”해체 이후 개인에 대한 계약에 대해 논의 중인 상황이다. 해체 외 모든 것은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데뷔한 5인조 걸그룹 스피카(김보아, 박시현, 박나래, 양지원, 김보형)는 강한 보컬라인과 비주얼 멤버들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효리가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하면서 후광 효과를 노리는 듯 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고 결국 2012년 데뷔 이후 약 5년 만에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띄울려고 노력많이 했는데 실력도 있고 노래도 좋았는데 이상하게 안뜨더라(qotn****)”, “스피카 러시안룰렛 좋아했는데(e-li****)”, “실력보다 너무 안 떠서 안타까웠는데(sunn****)”, “스피카노래 숨겨진 명곡 많은데 ㅠㅠㅠ 아쉽네요! 다음에도 좋은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y_e_****)”, “돌아와요 양지원(you1****)”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스피카 페이스북]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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