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인증사이트인 VMS에 오늘 오전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청소년이 방학 동안 쌓은 봉사활동 시간을 입력하거나 확인하려고 한꺼번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빚어진 현상이다.
vms는 자원봉사가 필요한 곳을 검색해 신청할 수 있고, 관련 교육도 받을 수 있는 사이트다. 겨울방학 동안 이 사이트로 봉사활동을 한 중고교생은 자신이 한 봉사활동 실적이 학교생활기록부에 제대로 기록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이트로 한 봉사활동 실적은 홈페이지 내 ‘자원봉사실적조회’ 메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를 통해 조회한 봉사활동 실적과 학교생활기록부 상의 봉사활동 실적이 일치하지 않는다면,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와 연계를 제대로 설정했는지 확인해볼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할 때 실적연계에 동의한다고 표시하거나, 이미 가입한 경우 개인정보수정 메뉴를 통해 실적연계에 동의한 뒤 실명인증을 받으면 NEIS와 연계 가능하다.
1365자원봉사포털로도 자원봉사 인증을 받을 수 있다. vms와 마찬가지로 교육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과 실적을 연계할 수 있다.
[출처=1365 자원봉사 홈페이지 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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