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새 디지털싱글 ‘1,2,3’ 발매를 앞두고 있는 비아이지는 음원 공개에 앞서 먼저 방송활동을 스타트하며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는 “비아이지가 이번 신곡 발표를 앞두고 2차 데뷔라는 각오로 철저히 준비를 해 온 만큼 방송활동을 통해 그간 다져온 화려한 퍼포먼스를 마음껏 뽐낼 테니 팬들의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세븐틴의 ‘아낀다‘를 작업한 ‘Premo’와 덴마크의 싱어송라이터‘Ilang’이 작곡에 참여한 ’1,2,3‘는 묵직한 드럼, 베이스 사운드 위에 상반되는 경쾌한 스트링과 펑키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첫 눈에 반한 여자를 원하는 한 남자의 간절하고 뜨거운 마음을 경쾌한 멜로디로 풀어냈다.
특히 비아이지는 지난해 5월 발표한 ’아프로디테‘에서 강렬한 사운드에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면 이번 곡에서는 복고적이면서 편안하고 친근한 느낌을 더하고 색다른 변신을 시도해 비아이지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을 더욱 뜰뜨게 만들고 있다.
앞서 비아이지는 뮤비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 복고풍의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1,2,3‘의 일부 음원을 선보였는데 ’더 쇼‘를 통해 완곡과 퍼포먼스를 최초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5인조 비아이지는 이번에는 건강문제로 잠정 휴식기를 갖기로 한 국민표를 제외한 4인 체제로 활동에 나선다.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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