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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최백호, ‘낭만에 대하여’의 주인공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아침마당’ 최백호, ‘낭만에 대하여’의 주인공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아침마당’에 출연해 화제가 된 최백호(66)는 어떤 가수인지 이목이 집중됐다.

최백호는 1977년 노래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한 가수다. 이 곡은 3개월 만에 6000장 이상 판매돼 최백호의 이름을 떨쳤다.

최백호의 대표곡으론 ▲애비 ▲낭만에 대하여 ▲이 사람아 ▲일몰 ▲가을맞이 ▲낙엽은 지는데 ▲들꽃처럼 ▲보고 싶은 얼굴 ▲ 그쟈 등으로 알려졌다.

최백호는 ▲1983년 MBC 10대 가수상, KBS 가요대상 남자가수상 ▲1984년 제3회 가톨릭 가요대상 ▲1996년 대한민국영상음반대상 본상, KBS 가요대상 작사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1989년부터 미국으로 이민 간 최백호는 LA 한인방송 라디오코리아 DJ로 활동한 바 있다.



그 후 최백호는 귀국해 1995년 ‘낭만에 대하여’로 재기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백호는 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주현미가 하루는 ‘선배 너무 무섭다’라더라”고 밝히면서 “별로 대화를 해본 적이 없다. 내가 무서운 사람은 아니다”고 말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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