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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위한 알짜배기 아파트를 찾아라! 수도권 내 주목할 단지는 어디

영종 푸르지오자이 투시도




정유년 새해를 맞아 내집마련을 고민하는 수요자들이 구정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부터 잔금규제 대출이 본격적으로 적용된 만큼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아파트의 희소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올해 1월 1일 이후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는 아파트에는 잔금대출 규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적용된다. 이전까지 아파트를 분양 받기 위해선 분양가의 10%를 계약금으로 내고 60%의 중도금을 대출 받아 낸 후, 잔금을 내는 날 나머지 30%에 해당하는 잔금을 대출로 전환했지만, 이번 규제 시행으로 인해 앞으로는 1년 동안만 이자를 내고 2년째부터는 원리금 분할 상환이 의무화된다.

이로 인해 상환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잔금 대출을 받기가 어려워진 만큼 규제 적용 전에 공급된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시선을 다시금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단지는 역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운 아파트라 할 수 있다. 가격경쟁력이 높은 만큼 추후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높게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청약경쟁을 하지 않기 때문에 청약 통장을 지키면서도 새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고, 동호수도 직접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전매 역시 제한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부동산 관계자는 “각종 규제로 인해 신규 아파트 분양이 까다로워진 상황에서, 분양가 저렴한 수도권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에게 재조명 받고 있다”며 “입지와 분양가, 상품성 등을 꼼꼼하게 따져 옥석을 잘 가려낸다면 시세차익과 새집마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처럼 잔금 대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합리적 분양가 단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종하늘도시 내 최초의 민간참여 공공분양인 대우건설, GS건설의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를 찾는 수요자들 역시 증가세에 돌입했다.

영종하늘도시 A27블록에 위치한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는 하 1층~지상 25층, 19개 동, 전용 64~84㎡, 총 160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등 다양한 혜택으로 수요자 부담을 덜었으며, 일반 공공분양보다 전매기간이 짧아 투자 가치도 높다. 현재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며, 누구나 자격조건 없이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단지는 지역 내 최초 민간 참여 공공분양인 만큼 민간분양과 공공분양의 장점을 동시에 보유한 특장점을 자랑한다. 우선 공공분양이라는 장점을 살려 평균분양가가 3.3㎡당 950만원대로 책정되면서, 지역 내 타 단지보다 3.3㎡당 약 40만원 가량 저렴하다. 이로 인해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아졌으며, 추후 시세 차익 면에서도 더 큰 이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어, 대우건설, GS건설 등 대형건설사 2곳이 힘을 합친 만큼 특화설계도 다양하게 적용된다. 남향 및 판상형 4베이 위주로 단지가 구성되는 것은 물론,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단지 내 필로피 상부인 3층 세대에는 조망형 발코니(테라스)가 도입되며, 1층 전 세대에는 기준층 대비 천정고를 10cm 이상 상향해 탁 트인 공간감을 더했다.

단지 내에는 대단지 규모에 걸맞은 대형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서며, 쾌적한 단지 내 상황을 위해 약 40%의 조경면적을 확보했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약 1.5KM의 산책로가 조성되며, 지하공간 역시 넉넉하게 마련된다. 주차장에는 광폭형 주차모듈 및 순환형 주차동선체계, 토탈 색채 디자인 등 적용은 물론 카쉐어링을 위한 주차공간도 별도로 들어선다.

단지는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영종도 내 주요업무시설에 20분대로 접근이 가능한 만큼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지난해 개통한 공항철도 영종역 이용시 김포공항까지 30분이 채 안 걸리며, 서울역을 비롯해 공덕역, 홍대입구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등 서울 주요 도심까지 40분대로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8번지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19년 2월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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