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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상주 곶감 설 특수기간에 7.000톤 판매
입력2017-02-07 09:45:43
수정
2017.02.07 18:50:00
이현종 기자
경북 상주시는 지역 특산물인 곶감이 설 명절 특수 기간(1월 9일~28일)에 전체 생산량 1만여톤 중 70%인 7,000톤이 판매돼 1,8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상주시는 설을 앞두고 곶감 홍보·판매 운영센터를 설치하고 각종 언론매체 광고, 수도권 지하철 및 버스광고와 함께 직거래장터 운영, 수출과 군납 등 다양한 판매·홍보활동을 벌였다. 상주시는 청탁방지법 개정과 경기침체로 곶감 판매가 평년보다 20~30% 감소할 것으로 예상해 이를 만회하기 위해 홍보에 집중하고 중·저가형 소포장 생산과 판매로 시장 상황에 적극 대처했다. 또 유통마케팅과 각 마을 단위로 직거래 장터 운영과 자매결연기관·단체의 곶감 팔아주기 행사 등을 진행했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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