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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에 방자유기장 전수교육관 조성
입력2017-02-07 14:31:31
수정
2017.02.07 14:31:31
윤종열 기자
경기 군포시 도마교동에 방자유기장 전수교육관이 들어선다. 방자유기(方字鍮器)는 구리와 주석을 혼합해 만든 제품으로 흔히 놋그릇이라고 부르는 밥주발이나 징 꽹가리 등 풍물악기, 촛대 등 제사용품이 주류를 이룬다. 7일 시에 따르면 방자유기장 전수교육관은 1,081㎡의 부지에 공방동과 전시동 등 2개동(연면적 826㎡)으로 지어지며, 작업장과 휴게실로 이뤄지는 공방동은 지상 2층, 체험실과 전시실, 판매실을 갖춘 전시동은 지상 3층에 지하 1층이다. 시는 오는 4월 착공해 연내 완공할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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