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재심’의 정우가 촬영 중 강하늘의 뺨을 20대 넘게 때리는 장면이 있다고 전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재심’의 주연 배우 정우와 강하늘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정우는 “극 중 강하늘의 뺨을 스무번 정도 때리는 장면이 있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작품에서 중요한 장면이었다. 감독님과 얘기하다 욕심을 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강하늘은 “정말 중요한 장면이었다. 그 장면이 잘 나오는 게 중요했다”고 말했다.
한편 ‘재심’은 약촌오거리 택시기자 살인사건을 모티프로 다룬 영화로 오는 15일 개봉할 예정이다.
[출처=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보이는라디오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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