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민상과 이수지가 부부가 돼 화제다.
유민상과 이수지는 7일(오늘)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 가상 부부로 합류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케미를 선보인다.
유민상은 상대를 확인하기 전 제작진에게 “실제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말하며 흥미진진한 첫 만남을 털어놨다.
가상 부부가 된 두 사람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유민상이 밝힌 이상형이 이수지와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민상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잘 먹는 여자를 좋아한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같은 해 4월 이수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루에 무조건 세 끼 넘게 먹는다”라며 “정명훈 선배가 나처럼 많이 먹는 개그맨 처음 봤다더라”라고 말한 바 있어 두 사람이 천생연분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잘 먹는 여자가 이상형인 유민상과 잘 먹는 여자 이수지가 어떤 조합으로 가상 결혼 생활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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