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일라이가 아내 사랑을 폭발시켰다.
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일라이가 독감에 걸린 아내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라이는 아픈 아내를 위해 천연 감기약인 ‘배숙’을 직접 달였다.
이어 일라이는 아내에게 “많이 아파? (감기) 나한테 줄래?”라며 달달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일라이는 “우리 병원 갈까?”라며 아내에게 병원을 다녀오라고 재촉했다.
하지만 일라이의 아내는 “아기를 두고 어떻게 혼자 가”라며 불안해했다.
일라이는 “내가 있잖아”라고 아내를 안심시키려 했지만 아내는 “그게 더 불안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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