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아리온 연습실에서 뮤지컬 ‘꽃보다 남자’ 연습실 공개가 진행됐다.
최근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 도장을 확실히 찍은 정휘는 뛰어난 가창력과 훈훈한 외모로 ‘루이’와 꼭 맞는 옷을 입은 듯 싱크로율 높은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날 정휘는 “배우들끼리 사이가 돈독해서 쫀쫀하게 잘 만들어질 거라 생각하고 있다. ” 며“배우들끼리 호흡이 좋아 좀 더 디테일한 장면을 함께 만들어가는 게 잘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 ‘F4’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작품성-흥행성을 동시에 겸비한 ‘킬러 컨텐츠’로서의 가치를 충분히 입증한 <꽃보다 남자>는 지난해 일본에서 세계 최초로뮤지컬을 선보이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한편, 뮤지컬 ‘꽃보다 남자’는 성민(슈퍼주니어)-이창섭(BTOB)-켄(VIXX)-제이민-이민영(미쓰에이 민), 김지휘, 이우종 등이 열연 할 예정이다. 2월 24일(금)부터 5월 7일(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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