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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진 총장에 징역 1년 선고, 남편 전인범 “권총으로 쏴 죽였을 것” 과격 발언 논란

심화진 총장에 징역 1년 선고, 남편 전인범 “권총으로 쏴 죽였을 것” 과격 발언 논란




성신여대총장 심화진에게 징역 1년이 선고됐다.

8일 한 매체는 “성신여대 총장 심화진이 징역 1년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다”라고 보도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 오원찬 판사는 이날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심화진 총장에 징역 1년을 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 가운데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심화진 총장의 남편 전인범 사령관의 과격 발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4일 문재인 전 대표의 선거 캠프에 합류한 전임범 전 사령관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아내에게 비리가 있었다면 어떻게 했을 것 같냐”라는 내용의 글을 공개했다.



게시글에서 그는 “비리가 있었다면 쏴 죽였을 것”이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전했다.

이에 대해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문재인 선거 캠프는 인사 검증을 제대로 한 건가”, “안타깝다”, “발언 수위가 너무 심한 듯”, “느닷없는 살인예고”라는 등의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사실에 전 전 사령관이 속한 문재인 선거 캠프단은 구설수와 함께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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