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이 정문홍 로드FC 대표가 자신에게 성관계 여부 등을 질문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된 가운데 ‘미녀 파이터’송가연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송가연은 1994년생으로 XTM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에 출연하며 얼굴을 ‘미녀 파이터’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SBS ‘도전천곡’, KBS2 ‘예체능’ 등을 비롯해 SBS ‘룸메이트’ 고정 멤버로 활약했던 송가연은 빼어난 외모와 아찔한 몸매로 섹시 격투기 선수란 호칭을 받기도 했다.
지난 2014년 8월 ‘로드FC 017 (VS 에미 야마모토)’ 경기를 통해 데뷔전을 치른 그는 한 언론사의 대표에게 1200만원을 시작으로 총 수천만원의 돈을 송금받은 것이 전해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송가연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문홍 대표가 성관계를 했는지 여부 같은 성적 수치심을 느끼는 질문을 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송가연 인스타그램]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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