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효린이 JYP를 떠나게 됐다.
민효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한 매체에 “민효린이 3월 초 계약이 만료된다”라며 “그동안 많은 대화를 나눈 끝에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JYP 관계자는 “JYP와 민효린은 서로의 앞날을 지지하고 응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민효린은 2014년 3월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으며, 당시 연습생 시절을 보낸 JYP로 다시 돌아와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3년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JYP를 떠나 새로운 곳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민효린은 2006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영화 ‘써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물’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출처=민효린 인스타그램]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