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 도시’가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을 하루 앞둔 ‘조작된 도시’는 오후 2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20.7%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앞서 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키던 ‘공조’를 제친 기록이라 더욱더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작된 도시’는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권유(지창욱 분)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 작품이다.
‘웰컴 투 동막골’ 박광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 등이 출연해 이야기를 그려낸다.
한편, ‘조작된 도시’는 오는 9일 개봉 예정이다.
[출처=영화 ‘조작된 도시’ 포스터]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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