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는 현대건설, GS건설과 함께 강남구 일원동 개포8단지 공무원 아파트를 재건축해 481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고, 강동구 암사동에서도 ‘힐스테이트’ 46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경기도에서는 평택시 삼성전자 고덕사업장 인근의 영신지구 1블록에서 영신 센토피아 1,519가구를 공급하며 세종시에서는 3-3생활권에 주상복합아파트 672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도 총 3개 단지 1,548가구를 선보인다. 부산 괴정동에서 아파트 1,314가구와 지역조합 아파트 총 523가구 중 164가구를 일반에 공급하며, 경남 김해 율하동에서도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 물량 7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남 여수에서도 990가구 규모의 조합아파트를 공급하며 이 중 99가구를 일반 분양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인지도를 살려 올해에도 100% 분양 달성 목표로 실수요자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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