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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규 공무원 300여명 대상‘장애 등 체험교육’

시각·지체· 청각 등 장애체험 통해 장애인 민원응대기술 향상 기대

경기도가 신규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복지이해 및 체험교육’을 시행한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와 경기도인재개발원과 함께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정당한 편의를 제공하고, 시각, 지체, 청각 등의 장애를 체험해 민원응대 기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누림센터에서 9일부터 3월 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는 시각장애 체험, 지체장애 체험, 청각장애 체험, 장애인스포츠 체험, 보조기기 체험 등을 하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편의시설을 직접 체험해 장애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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