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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아름, 협박문자에 심정 고백…그녀는 누구? 탈퇴한 전 멤버 ‘기괴한 사진’

티아라 아름, 협박문자에 심정 고백…그녀는 누구? 탈퇴한 전 멤버 ‘기괴한 사진’




효영 협박문제로 논란이 되는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이 속마음을 밝혔다.

오늘 9일 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정말 많이 참았습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우리 모두 오늘도 아무 일 없는 듯 힙냅시다. I‘m ok”라고 글을 작성했다.

지난 8일 tvN ’택시‘ 효영 화영 방송분에서 화영은 5년 전 티아라 사건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고, 이에 분노한 티아라 전 스태프가 온라인에 사태를 폭로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폭로 된 해당 글은 ’티아라 사태의 진실‘이라는 제목이며, 게시물에는 5년 전 티아라와 일한 스태프라고 밝힌 글쓴이가 류효영, 화영 자매를 피해자 코스프레라고 주장했다.

공개 된 문자메시지에는 5년 전 류효영이 티아라의 막내 아름에게 “아름아 옆에서 챙겨줄 때 감사합니다 하고 고맙게 생각해야 하는 거야. 맞기 싫으면 제대로 해. 이 바닥 소문 금방 도니까. 입 좀 놀리지 말고 비싸게 행동하련. 언니 지금 엄청 화났으니까 얼굴 마주치지 말자?” “뮤뱅가서 먼지 나게 맞자!” 등의 내용이었다.

한편, 티아라 아름은 본명 ‘이아름’으로 2012년 티아라 미니 앨범 ‘DAY BY DAY’로 데뷔 후 활동했다.



아름은 2013년 티아라엔포 미니앨범 ‘전원일기’까지 티아라 멤버로 지내다가 당해 7월 솔로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그룹에서 탈퇴했다.

티아라 아름은 멤버로 합류했을 당시 MBC 예능 ‘세바퀴’에도 출연하며 뛰어난 댄스 실력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현재 티아라 아름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이며 과거 인스타그램에 기괴한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됐다.

[사진=티아라 아름 SNS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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